배우 이범수가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총리와 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근 드라마 관계자들과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총리와 나’ 속 권율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버럭 범수’라는 캐릭터 그 이상의 모습”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총리와 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이범수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올 겨울 ‘크리스마스의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 될 전망이다. 윤아와의 호흡을 두고도 “긍정적이고 발랄해서 늘 현장이 즐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이범수와 일문일답이다.

◇‘총리와 나’에서 빈틈없는 하이브리드 총리로 변신하는데 롤모델은?

=이번 드라마에서 총리 ‘권율’ 역을 맡았는데 내가 수많은 정치가들을 일일이 다 아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롤모델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서 청렴결백한 정치인, 정직한 정치인 또 책임감 있는 정치인들을 선호하고 바라듯이 한번쯤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그런 권율이란 인물, 그런 정치가를 표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윤아와의 ‘코믹 반전로맨스’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크다. 촬영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윤아씨가 굉장히 명랑하고, 긍정적이고, 발랄해서 현장이 날마다 즐겁다. 또 함께 출연하는 채정안씨, 류진씨, 윤시윤씨 모두 즐겁게 일하고 있고 그들 역시 편하고 멋진 분들이라 현장이 너무나 재미있다. 촬영을 거듭하면서 윤아씨와 벌어지는 로맨스와 로맨틱한 웃음, 그런 경쾌함이 어떻게 묻어날지 기대된다. 촬영을 통해 윤아씨와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현장에서 윤아에게 자상하고 친절하게 얘기해주는 모습이 많이 포착된다. 주로 어떤 얘기를?

=(웃음)주로 일상의 소중한 얘기들로 촬영 혹은 연기와 관련된 얘기가 대다수다. 윤아씨가 종종 연기에 관한 질문을 하면 편안하고 재미있게 연기에 임하면 된다는 등 연기에 대한 이야기 내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한다.

“오늘은 영하 몇 도냐” 같은 오늘의 날씨라던가, “오늘 점심은 메뉴가 뭐냐”라던가, “오늘 촬영은 밤 몇 시에 끝날 것 같냐”와 같은 지극히 소소하고 평범한 이야기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오늘 퇴근은 몇 시일까” 등 직장 동료에게 물어보는 것처럼 소소한 대화들이다.

◇윤아와 호흡은?

=(웃음)잘 맞는다. 재미있는 우연의 일치는 일 년 전에 이사를 갔는데 그 아파트 위층에 윤아씨가 살더라. 그간 마주친 적은 없지만 이렇게 연이 닿아 일도 같이하게 돼서 같은 동민으로서 동질감을 느끼고 무척 재미있다.

◇‘버럭 범수’를 기억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은데 ‘총리와 나’ 권율의 매력은?

=‘버럭 범수’라는 애칭을 너무나 사랑한다. 많은 팬분들께 감사하게도 ‘버럭 범수’라는 애칭을 들었는데 이번 ‘총리와 나’의 권율 또한 그 이상을 능가하는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 ‘권율’은 강직하고, 책임감이 앞서고, 소신으로 똘똘 뭉친 나머지 까칠하기까지 하다.

그런 자기의 소신과 정의가 남에게 상처가 되는 줄도 모르고 밀어 붙이는 하나 밖에 모르는 캐릭터이기에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인물이 한 연인을 통해 점점 인간적으로 온기를 뿜게 되는 드라마다.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권율에게도 ‘버럭 범수’ 이상의 좋은 애칭을 지어주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한다.

◇극 중 권율은 0점짜리 아빠이다. 실제 집에서는 몇 점짜리 아빠인가?

=(웃음)본인이 채점하는 질문이기에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나름의 노력을 많이 한다. 일단은 수우미양가에서 최소 우 이상은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뻔뻔하게 해본다. 그 이유로 토요일과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약속을 잡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에 무슨 일이 있어도, 새벽에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아닌 한,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꼭 아이와 놀아준다.

또한, 아내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 먹는다던가, 아내가 해주는 빨래를 감사한 마음으로 잘 입는다던가, 아내가 깨끗하게 청소한 집을 감사한 마음으로 느낀다던가 하는 등 이런 점들을 볼 때 수우미양가에서 우 이상은 아닐까 생각한다.

◇‘총리와 나’만의 특징은?

=우리 드라마는 올 겨울을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하고, 행복하게, 낭만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범수와 윤아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어떨지, 과연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기 바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4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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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 "이웃사촌 윤아, 연기 호흡도 잘 맞는다"

 

 


 

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는 이범수가 윤아와의 연기호흡을 전했다.

이범수는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이범수는 "윤아씨가 굉장히 명랑하고 긍정적이고 발랄해서 현장이 날마다 즐겁다. 함께 출연하는 채정안씨와 류진씨, 윤시윤씨 모두 즐겁게 일하고 있고, 그들 역시 편하고 멋진 분들이라 현장이 재밌다"고 말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출 일이 많은 윤아에 대해서는 "호흡이 잘 맞다. 재밌는 우연의 일치는 일 년 전에 이사를 했는데, 그 아파트 위층에 윤아씨가 살더라. 그동안 마주친 적은 없지만, 이렇게 연이 닿아 일도 같이 하게 돼 같은 동민으로서 동질감을 느끼고 재밌다"고 말했다.

또 '총리와 나' 속 권율에 대해 "과거 드라마에서 '버럭 범수'라는 애칭으로 불렸는데, 이번 권율 역시 그를 능가하는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다. 권율은 강직하고 책임감이 앞서고, 소신으로 똘똘 AND친 나머지 까칠하기까지 하다"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빈틈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처녀의 코믹한 반전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내달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4&oid=117&aid=000239867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