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패션왕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그 동안 공항패션을 통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보여준 티피니는 패션을 향한 관심과 열정을 프로그램에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밤 12시 15분 SBS에는 ‘패션왕 코리아’가 첫 방송됐다. '패션왕 코리아'는 패셔니스타 연예인 8명과 신예 디자이너 8명이 직접 의상을 디자인해 발표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3~4명의 심사위원 방식 대신 패션 피플 100인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팀을 선정, 시청자들이 쉽게 접하고 즐기고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의상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날 티파니는 “패션 무대연출 디렉팅 스타일링을 좋아해서 직접 참여도 했다”라며 효연의 솔로무대 의상, K-POP스타 무대 연출과 구성을 맡아 한 적이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티파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디자인에 소질이 있는지, 디렉팅에 소질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티파니는 전문 자문단 의견과 직접 작성한 선호도를 토대로 지일근 디자이너를 파트너로 만났다. 티파니는 파트너와의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굉장히 긴장해서 차안에서 멀미하면서 왔다. 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어서 누가 파트너가 되든지 영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패션왕'에 출연하는 티파니의 각오는 첫 번째 미션 ‘12월의 프러포즈’부터 고스란히 묻어났다. 티파니는 “작은 1cm에도 입었을 때 옷의 느낌이 달라진다”며 파트너에게 적극적으로 디자인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고, 원단 시장을 열심히 발로 뛰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계속되는 아이디어 회의에 파트너 지일근 디자이너조차 “(티파니가) 너무 교수님 같다”며 휴식을 요구할 정도였다.

그 결과 티파니와 지일근 디자이너는 스포티한 느낌의 양면 점퍼와 디지털 프린트가 돋보이는 레깅스를 선보여, A조 2위로 1라운드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지칠줄 모르는 핑크 마니아 티파니와 트렌디한 컬러 강자 지일근 디자이너의 만남. 두 사람이 과연 패션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패션왕 코리아' 출연자들(티파니, 보라, 김나영, 윤건, 이지훈, 붐, 추미림, 임동욱, 윤정, 이주영, 정두영, 지일근, 이지은, 장형철, 남윤재, 김홍범)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명동에서 패션쇼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건바 있다. 팽팽한 긴장과 반전재미는 살아있었지만, 늦은 시간대의 편성으로 화제는 다소 떨어진 '패션왕 코리아'. 과연 출연자들이 공약이 이행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73233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