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독특한 먹방을 공개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만우절 장난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먹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1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쓰가 일쓰 앞에서"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첨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반 쓰레기, 화요일은 5층 아저씨 휴무'라고 적힌 벽 앞에 쪼그려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사진 속 태연은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입에는 과자를 물고 아련한 눈빛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알쓰'는 태연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힌 술을 못 마셔셔 생긴 자신의 별명 '알코올 쓰레기'를. '일쓰'는 일반 쓰레기를 줄인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태연의 독특한 먹방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태연 먹방, 쓰레기 코스프레라니 웃겨', '소녀시대 태연 먹방, 왜 하필 쓰레기장 앞에서 먹는 거야', '소녀시대 태연 먹방, 귀여워 죽겠다, 알쓰에 상처 받았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40401212911234?newsid=2014040121291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