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미스코리아'를 완벽 재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SM타운 위크'의 '메르헨 판타지(Marchen Fantasy)' 공연을 펼친 소녀시대의 무대 중 제시카의 '미스코리아' 무대 퍼포먼스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카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선곡했고, 실제 미스코리아를 연상케하는 드레스 차림과 왕관, 봉을 든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제시카는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해 요염한 무대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잘록한 허리를 부각시키는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수영복 차림으로 변신했을 때 팬들의 함성은 폭발했다.

하얀 피부와 매끈한 몸매가 드러났고 이어 무대를 걸어나가며 완벽하고 당당한 워킹을 보이는 제시카에 팬들은 열광했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가 인상깊었다.

이밖에도 써니는 가인의 '피어나'를, 수영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부르며 섹시함을 한 껏 어필했다. 티파니는 샤이니 온유와 함께 '알라딘' OST를 불렀고 태연은 크리스마스캐럴, 서현은 'Kiss Me'를 부르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SM타운 위크'는 소녀시대에 이어 24~25일 에프엑스 & 엑소, 26일~27일 동방신기, 28일~29일 슈퍼주니어 등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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