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피어나’를, 제시카가 ‘미스코리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티파니와 유리는 씨스타19으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SM타운 위크(SMTOWN WEEK)’의 ‘메르헨 판타지(Marchen Fantasy)’를 열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본인들의 대표곡은 물론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다양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티파니와 유리는 씨스타19으로 변신해 남성 팬들과 함께 섹시 댄스를 췄다.

 

그리고 써니는 가인의 ‘피어나’를, 수영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엉덩이 춤을 완벽 소화했다. 또 제시카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로 수영복 의상까지 과감하게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이번 공연에 대한 감탄이 담긴 후기들이 연신 게재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SM타운 위크’는 소녀시대에 이어 24~25일 에프엑스 & 엑소, 26일~27일 동방신기, 28일~29일 슈퍼주니어 등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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