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母 눈물 “연예인 딸 너무 바빠 가슴 아프다”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어머니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유행의 발견’에서 SBS ‘유행의 발견’에서는 수영을 비롯한 MC 군단 김민종 이수근 황광희 구은애 등이 헬스서비스 요원으로 변신했다.

 

이에 김민종은 수영의 집으로 팝콘을 배달, 미모의 수영 어머니와 뮤지컬 배우인 언니를 만났다.

 

이 과정에서 수영 어머니는 “오늘 촬영이 있어 나가는 수영에게 잘하라고 했다. 그러나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고 전하며 눈물을 훔친 것.

 

이어 “요즘 많은 스케줄로 힘들어하는 것 같다. 엄마랑 언니가 이렇게 출연하는 게 너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기뻤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수영어머니는 “연예인 부모는 연예인보다 힘든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84392&year=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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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母 "연예인 부모 연예인보다 힘들다"

 

 

[TV리포트=송승은 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어머니가 연예인 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서 김민종은 '나홀로 라운징'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헬프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의 심부름을 대신했다. 이 과정에서 그

는 수영의 집을 깜짝 방문해 수영의 언니와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

 

수영 어머니는 "오늘 촬영이 있어 나가는 수영에게 잘하라고 했다. 그냥 하는 대로 하면 된다며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요즘 많은 스케줄로 힘들어하는 것 같다. 엄마랑 언니가 이렇게 출연하는 게 너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기뻤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또한 "김민종 씨 부모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연예인 부모는 연예인보다 힘든 것 같다"며 남다른 애로가 있음을 털어놨다. 이날 '유행의 발견'에서는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내줬다.

 

사진=SBS '유행의 발견' 화면 캡처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84392&year=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