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 이직, 이제훈→유아인 완전히 갈아탔다

 

'패션왕' 최안나(유리 분)가 정재혁(이제훈 분)의 회사를 그만두고 강영걸(유아인 분)의 회사로 이직했다.

5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14회에서 최안나는 제이패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재혁은 최안나가 강영걸(유아인 분)을 돕자 분노했다. 정재혁은 "그런 쇼 같지도 않은 쇼에 제이패션 디자인 팀장 타이틀을 걸고 나가면 어쩌자는 거냐"고 분노했다. 최안나는 "이가영(신세경 분) 때문에 내가 어떻게 됐나보다"고 비아냥 거렸다.

 

 

성난 정재혁은 "뭔가 오해하고 있나 본데 처음부터 네가 능력이 있었으면 일이 이렇게 되지도 않았다. 우리 사이에 이가영이 끼어들 일도 없었을 거다"고 일침 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최안나는 "나도 내가 능력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친구네 가보니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많더라"고 응수했다.

이에 정재혁은 "그럼 거기 가서 일해라. 패션왕 선발대회 이전에 나가는 게 네가 덜 상처받는 길일 거다"고 일갈했다. 결국 최안나는 사표를 내고 제이패션을 나가 강영걸의 회사로 옮겨갔다. 최안나와 강영걸이 심상치 않은 관계로 발전하며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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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신세경 사랑고백 거절 '유리 택했다'

 

'패션왕' 강영걸(유아인 분)이 이가영(신세경 분)의 사랑고백에도 불구 최안나(유리 분)를 택했다.

5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14회에서 이가영은 강영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정재혁(이제훈 분)과의 관계에 대한 강영걸의 오해가 깊어지자 이가영은 생각 끝에 강영걸의 집을 찾아가 진심을 고백했다. 이가영은 눈물을 흘리며 강영걸에게 "나 사장님 사랑한다. 지금 말씀 안 드리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다. 그리고 내가 잘못했다. 사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나 다시 돌아가면 안 되냐"고 털어놨다.

 

 

 하지만 마침 강영걸의 집에서 최안나가 나와 분위기를 깼다. 이가영은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자리를 떴다. 크게 상심한 이가영은 앓아누웠고 정재혁이 찾아와 이가영을 간호했다.

강영걸은 이가영의 고백에 흔들렸지만 상황을 눈치 챈 최안나가 "너는 나 버리지 말라"고 애원하자 갈등했다. 최안나는 "사실 다 들었다"며 "양자택일 해야 한다. 나는 걔와 같이 일할 수 없다. 이 회사를 어느 방향으로 키우고 싶은지 선택해라"고 종용했다.

이가영과 최안나 사이 갈등하던 강영걸은 결국 이가영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한데 넌 안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영걸은 이가영의 사랑고백에도 불구 최안나를 선택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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