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소녀시대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12월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 진행되는 ‘2013 KBS 가요대축제’ 대기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막간 소녀시대 대기실에 들어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녀시대는 대기실 안에서 손을 잡고 빙빙 돌고 있었다.

김생민이 “소녀시대는 대기실에서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티파니는 “우리는 소녀들처럼 웃고 있다”고 말했다. 유리는 “먹으면서 조금 자거나 논다. 방금 보셨듯이 ‘둥글게 둥글게’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진 개인기에서 막내 서현은 ‘뿌잉뿌잉’을 선보였고 태연과 써니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MC 이휘재는 “실제로 아이돌들의 대기실은 정말 정신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은 이승철 이효리 유희열을 비롯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틴탑 비원에이포 걸스데이 에이핑크 시크릿 크레용팝 다이나믹듀오, 또 에일리 케이윌 허각 등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뮤지션들로 이뤄졌다. MC는 이휘재 미쓰에이 수지 윤시윤이 맡았다.

2013 올해의 노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음원 음반 방송출연 횟수를 합산해 선정된 상위 20팀이 사전점수 60%, 현장 SMS 투표 40%를 통해 7팀으로 좁혀진다. 이 팀들이 2부에서 다시 SMS 투표를 통해 격돌한 결과 올해의 노래가 선정된다. (사진=2013 KBS 가요대축제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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