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 안 가. 여행 혼자 갈거야!"라고 외치던 '짐꾼' 이서진. 결국 할배들과 여행을 계속하게 됐다.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유럽 여행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여행이 끝나서 아쉬워하는 F4할배들과 달리 이서진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사라졌던 보조개가 다시 만개했다.

모든 여정이 끝나고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걸그룹과 할아버지들 중 누구와 여행을 가고싶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안가. 안가. 아무랑도 안가. 혼자 갈거야. 말 걸지마"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도 "선생님들 다들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저는 못가지만 다음 여행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다음 대만 여행에도 함께 하게 됐다. '써니앓이'로 유명한 이서진을 위해 소녀시대 써니가 깜짝 합류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할배들과의 여행 때와 달리 쑥스러워하면서 설레하는 모습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럽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대만여행편은 오는 23일부터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3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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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대만편 예고, 써니 등장에 화기애애(꽃보다할배)

 

 

써니의 등장에 이서진과 백일섭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8월 16일 방송된 tvN 리얼 버라이어티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 유럽편 방송 말미에서 다음주부터 방영되는 대만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대만편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 의자에 앉아 기다리던 이서진은 게스트로 동행한 소녀시대 써니를 보더니 깜짝 놀라며 반가운 웃음을 보였다. 이서진은 써니와 나란히 앉은 비행기 안에서 내내 부끄러워하며 연신 물을 들이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써니의 팬은 이서진만이 아니었다. 써니의 애교가 마음에 쏙 들던 백일섭은 나영석 PD가 "(이서진과 써니가)정분났다"고 하자 "이런 싸가지 없는"이라며 발끈하는가 하면 "난 써니 없으면 못 살것 같다"며 써니와 이서진 앞에서 투정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81622242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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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2탄, 써니 등장은 할배들도 춤추게 한다

 





 

 

 

 

 

 

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등장이 '꽃보다 할배' 2편을 1편과 차별화 짓는 가장 큰 특징일 것으로 보인다.

16일 tvN 리얼 버라이어티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 유럽편이 7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을 가진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한층 가까워진 서로를 확인하고, 각자에게 여행이 가져다 주는 삶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이서진의 호언장담. 1편에 제작진의 '사기'(?)로 얼떨결에 참여하게 된 이서진은 1편에서 할배들을 모시는 이른바 '노예'의 모습으로 몸고생-마음고생을 했다. 반듯한 이미지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착한 마음씨를 보여 결과적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리게 됐지만, 그 과정에 녹록치 않았음은 분명하다. 이에 이서진은 방송 말리 "다음 편엔 안가!"라고 소리치며 확실히 마음을 먹은 듯한 모습을 취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지금 이 장면에서 다음 출국 공항신으로 편집되면 재미있겠다"고 눙을 쳤고, 농담은 현실이 됐다. 이서진은 1편에 이어 대만 편에도 참여했고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

특히 예고 영상에서는 대만편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 의자에 앉아 기다리던 이서진 뒤로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의 써니가 깜짝 등장해 이서진과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서진은 당초 유럽 편에 써니-현아(포미닛)와 함께 하는 줄 알고 출연을 결심했었다. 특히 이서진은 써니의 열혈팬임을 이 방송에서 인증했다. 써니를 본 이서진의 얼떨떨한 표정, 그리고 비행기에서 써니와 나란히 앉아 어색해하는 파릇파릇한 모습이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1편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은 확실해 보인다. 애교가 많은 써니를 마음에 들어 한 사람은 이서진 말고 또 있었다. 백일섭이다.

그는 "(이서진과 써니가)정분났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런 싸가지 없는XX"이라고 장난치며 발끈하는가 하면, "난 써니 없으면 못 살 것 같다"는 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할배들 역시 1편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몸이 풀린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59830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