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스페셜기고] "사랑에 빠진 여자는 아름답다."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의 윤아가 갈수록 무르익은 여성미로 안방극장을 빛내고 있다. 극중 남다정(윤아)은 최연소 총리 권율(이범수)과 계약결혼을 했지만, 이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져버리면서 진짜 사랑에 빠졌다. 또 권율의 세 아이들을 돌보며 내조를 하는 등 극 초반과는 달리 부쩍 성숙해진 여성미를 풍기고 있다.

남다정의 성장 만큼, 그의 패션도 변화해 갔다. 레트로 무드(Retro mood 복고, 복고풍의 분위기 멋을 말함)에 포인트를 더한 걸리시 룩(girlish look)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8세 삼류 연예정보지 기자였던 시절 남다정은 활동적인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총리 부인이 된 이후엔 우아하면서 본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소녀시대 윤아 본연의 모습과 닮아 있으면서도, 사랑에 빠져 성장한 여인의 모습과도 겹쳐져 아름답게 빛났다.

# 남다정의 시그니처 아이템 코디법

남다정은 남다르다. 심플하고 고루한 느낌의 퍼스트레이디 패션이 아닌, 사랑스럽고 우아하면서도 일반인들도 따라 하기 쉬운 실용적, 현실적 룩(look)을 추구한다. 특히 그녀는 복고풍 요소들을 자유자재로 섞어가는 '레트로 걸리시 룩'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지금부터 남다정의 시그니처 아이템 살펴보기로 하자!


1. 남다정의 시그니처 아이템-리본 블라우스

리본(ribbon)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의 셔츠에 비해 손이 덜 가는 아이템으로 특히 블라우스 소재는 올이 나가기 쉽고 물빨래 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또한 고루한 느낌의 구식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남다정은 긴 목선과 달걀형의 청순한 얼굴을 받쳐주는 리본 장식의 블라우스를 트렌디한 디자인의 코트와 매치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 남다정의 시그니처 아이템-투피스 드레스

들어는 봤나? 투피스 드레스. 패션 소셜라이트(사교계 명사)인 스타가 공항 패션에서 선보인 무스탕 재킷 스타일은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은행 여직원이 아니고서야 투피스 옷을 입은 여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남다정은 투피스 드레스(two-piece dress, 재킷+스커트 또는 재킷+팬츠 처럼 상하의로 분리되어 있되 상하의가 같은 소재인 옷)를 즐겨 입었다. 여기에 센스를 발휘해 윈터 패션의 잇 아이템인 트위드와 퀼팅 소재의 투피스를 선택했다.

3. 남다정의 시그니처 아이템-미니백

스타일리시함이 강조된 빅백이나 실용적인 백팩이 아닌 공주풍 미니백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남다정은 180도로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와 파스텔 컬러의 패딩 재킷에, 포인트로 깜찍한 레드 컬러 미니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 남다정 패션 스타일링 팁(TIP)

레트로 걸리시 룩의 포인트는 스타일리시함보다는 우아함, 따뜻함, 귀여움으로 다가가야 한다. 위화감 있는 킬힐 또는 하이힐, 패셔너블한 레더부츠는 피하고 앞코가 둥근 디자인의 5cm 펌프스(여자 구두의 일종) 또는 플랫슈즈를 추천한다.

사진=KBS 방송 캡쳐

# 안소영은?

한국영상대학 패션코디네이션과 졸업. 스타일리스트 및 패션 홍보대행사에서 11년째 브랜드 홍보우먼으로 활동. ㈜웰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홍보팀 실장으로 재직 중.

스페셜기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04&aid=000005430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