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27)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24·본명 최수영)이 촬영한 유니세프 새해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에서 게재 일주일도 안 돼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5일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따뜻한 아프리카 만들기’ 캠페인이 각계각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홍보대사인 최시원과 수영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 홍보영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의 한국 캠페인에는 이들 말고도 안성기 친선대사, 이병헌, 김혜수, 원빈, 이보영, 김래원 특별대표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스타들의 영상은 ‘따뜻한 아프리카 만들기’ 캠페인 홈페이지(www.unicef.or.kr/2013santa)를 통해 볼 수 있다.

 

 

유니세프 측 관계자는 “연말에 시작한 캠페인이 많은 분들의 호응 속에 연초까지 꾸준한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지난해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연기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수영 역시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를 통해 주연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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