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올해 활동 계획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패션의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제시카와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제시카는 가수, 뮤지컬은 물론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화보 촬영에서 능숙하게 소녀감성의 밝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소녀시대 '패션 리더'답게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이날 제시카는 화보 촬영 소감에 대해 "미리 봄 옷을 입고 있으니 저 혼자 다른 나라에 온 것 같다"며 "예쁜 옷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을 좋아하지만, 봄에도 이렇게 예쁜 옷들이 많으니 화사하게 보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패션 철학에 대해 "옷의 핏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떤 옷을 입더라도 자신의 몸에 맞는 핏이 있으니까 그 느낌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공항패션 같은 경우는 무대의상과 달리 평소에는 편안하게 입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 계획에 대해 "먼저 소녀시대 활동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 새 앨범을 조만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팀 활동과 개인 활동도 병행하며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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