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자 거리에는 햇빛을 가리는 모자를 쓴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덜 타기 위해서 모자를 쓰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순전히 패션 아이템으로써 쓰는 이도 많다. 이러나 저러나 여름 패션의 대표주자로 모자를 빼놓을 수는 없는 터. 올 여름 스타들은 어떤 모자를 선택했는지 살펴보자.

◇장난기 넘치는 꾸러기, 스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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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직 스냅백을 장만하지 않았다면 서둘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2012년도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어온 스냅백은 2014년도 여름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스포티즘의 상징이자 캐주얼 웨어에 매치하기 가장 좋은 모자인 스냅백은 사이즈 조절 부분이 스냅으로 되어 있는 모자를 일컫는다. 주로 야구모자의 형태에 챙이 일자로 곧게 펴져있는 디자인이 많다.

스냅백은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과 윤아처럼 앞으로 써도 귀엽지만 그룹 엑소 백현과 엠블랙 천둥처럼 뒤로 썼을 때 더욱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여기에 효연과 백현처럼 선글라스까지 함께 매치한다면 '꾸러기룩' 완성이다. 주로 맨투맨 셔츠, 나그랑 셔츠, 서스펜더 팬츠 같은 스포티한 의상이 잘 어울린다.

◇시크한 매력, 페도라

 

올 여름 벌써 스타들 사이에서는 페도라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움푹 들어간 크라운을 챙이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의 페도라는 모자들 중 햇빛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크다. 중절모 특유의 시크한 느낌 때문에 대체적으로 의상 역시 포멀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최근에는 바캉스룩 등 캐주얼하고 편안한 차림에 믹스매치해 더욱 멋스러운 코디를 연출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특히 페도라에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스냅백에 선글라스를 코디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게 세련되고 엣지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패셔니스타에 도전,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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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여름철 비니 스타일링. 니트 소재의 비니는 여름철 잘못 착용하면 더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진정한 패셔 센스를 과시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배우 박해진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선글라스에 검은색 비니를 착용해 한층 시크함을 더했다. 반면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청재킷에 갈색 웨이브머리를 늘어뜨리고 블랙 비니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귀엽거나 사랑스럽거나, 베레모

일명 빵모자라 불리며 한때는 패션 테러아이템으로 손꼽혔던 베레모가 최근에는 헌팅캡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다. 부드럽고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크라운과 짧은 챙이 특징이다. 올해 여름에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베레모는 남성에게는 댄디하게, 여성에게는 페미닌하게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배우 박한별은 스포티한 셔츠에 독특한 화이트 테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해 톰보이룩을 완성했다. 특히 모자의 앞 차양을 살짝 꺾어 귀여움을 더한 것이 포인트다. 그룹 샤이니의 종현은 청남방에 곤색 베레모를 뒤로 착용해 시크하면서 훈훈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327765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