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청춘불패’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와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이영자, 붐, 김신영을 비롯해 멤버 수지, 예원, 보라, 지영과 함께 이날 생일을 맞은 효연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녹화 당시 생일은 아니었지만, 방송이 전파를 타는 이날 생일을 맞는 효연을 위해 멤버들은 생일 케이크에 초를 꼽아 효연에게 불게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영은 “춤출 때 꼭 신으라”며 예쁜 운동화를 선물했고, 수지는 향초를, 예원은 반전이 섞인 파스를, 보라는 고무신 한 켤레를 선물하며 그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읽어줘 효연을 웃음 짓게 했다.

이와 함께 김신영은 요즘 계절과 맞지 않는 털장갑을 선물했고, 붐이 하얀 돈봉투를 선물해 효연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단 돈 5000원만 들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효연은 생일을 맞아 사연을 읽는 것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이 무조건 웃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 마음껏 썰렁한 개그를 펼치는 등 생일혜택을 누렸다.

http://news.nate.com/view/20120922n0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