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맴버들은 무대 위에서 섹시하거나 청순한 매력으로 '남심'을 흔든다. 하지만 시상식에서만큼은 180도 변신한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모습으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많은 걸그룹과 여자 가수가 참석했다. 많은 여자 가수 중 화려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인 소녀시대 티파니(25)와 에이핑크 손나은(20), 다비치 강민경(24)의 드레스를 살펴봤다. 티파니는 섹시하게, 강민경은 고혹적으로, 손나은은 청순하게 연출했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푸른색 초미니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남윤호 기자

 

 

 

 

티파니는 색감이 화려한 푸른색을 선택했다. 소녀시대 최고의 각선미 미인답게 초미니스커트로 쭉 뻗은 다리선을 그대로 드러냈다. 여기에 검은색 킬힐을 매치해 다소 화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톤 다운' 시켜줬다. 붉은색 립스틱이 포인트. 붉은색과 푸른색의 묘한 조화가 돋보였다.

 

강민경은 고혹적이면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깨선을 완전히 드러내는 튜브톱 디자인 선택한 강민경은 롱드레스로 몸매선을 강조했다. 옆트임 디자인으로 각선미를 살짝 드러낸 강민경은 은근한 노출로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연출한 손나은은 초미니 미니스커트로 인형 같은 각선미를 드러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그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잘살았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02968.htm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