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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이 온다.

'섹시'로 무장한 걸그룹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월 자타공인 걸그룹 '끝판왕'이 컴백한다. 국민걸그룹 소녀시대가 2월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요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섹시 걸그룹 홍수 속에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한 걸그룹이 나오면 다음 걸그룹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이에 대항하는 순환구조가 계속되고 있는 2014년 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라는 거물이 2월 컴백을 앞두면서 가요계도 술렁이고 있다. 소녀시대가 가진 브랜드가 워낙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매우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소속사는 물론 관계자들 역시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2012년 12월 발표된 '아이 갓 어 보이' 이후 1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 컨셉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아이 갓 어 보이'로 예상치 못한 힙합 스타일을 들고 나온 소녀시대가 이번엔 어떤 컨셉을 들고 나올지도 관심사다. 섹시 열풍으로 가요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는 걸그룹 구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데뷔 8년차인 소녀시대인만큼 대중들이나 가요계가 생각하지 못한 컨셉과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이고 있는 실정.

또 2월 컴백은 사실상 결정났다는 것이 대다수 관계자들의 말이다. 해외 스케줄과 개인 활동 일정들이 워낙 '빡빡한' 소녀시대이기에 앨범 발표를 더 이상 미루거나 연기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가요계, 특히 2월 신곡을 발표하는 가수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들이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걸그룹 뿐 아니다. 가요계 전체도 소녀시대 행보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부 가수들은 소녀시대 컴백을 피해 앨범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파워를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대목.

한 가요 관계자는 "소녀시대는 음원과 앨범 방송, 음악적인 면과 화제성 모두를 장악하는 얼마되지 않는 완전체 아이돌이다. 경쟁 가수들이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초대형 가수다"며 "소녀시대가 어떤 컨셉과 음악을 가지고 나올지는 가요계 전체의 관심사"라고 전했다.(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