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제공|SM엔테테인먼트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춘추전국시대인 국내 걸그룹 중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소녀시대의 컴백은 2월 가요계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핫이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 공식 컴백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3일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4월부터 일본 아레나투어를 앞두고 있기에 늦어도 2월 말에는 컴백해 한달여 동안 국내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소녀시대가 이름값에 걸맞게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린다.



◇소녀시대 컴백,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소녀시대는 연초에 발표한 곡 중 굵직한 히트곡이 많았다. 대표곡인 ‘지’(2009년 1월)를 비롯해 ‘오!’(2010년 1월), ‘런 데빌 런’(2010년 3월),‘아이 갓 어 보이’(지난해 1월) 등이 연초에 인기돌풍을 일으켰다.

게다가 이번 활동은 지난해 1월 ‘아이 갓 어 보이’ 이후 1년 만에 갖는 국내 무대다.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드라마, 뮤지컬 등의 연기 및 일본 등에서 해외 활동에 주력했다. 1년 만에 연초에 돌아오는 ‘그녀들’에게 거는 관심도가 클 수밖에 없다.

소녀시대는 애초 지난달 중순 신보를 공개하려다가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이번 컴백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2007년 8월 데뷔한 소녀시대는 8년차 장수 그룹이다. ‘아이 갓 어 보이’ 때는 처음으로 힙합 장르에 도전하는 등 활동할 때마다 다양한 장르를 추구했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 어떤 장르를 선보일지도 관심거리다.

또한, 같은 소속사인 그룹 엑소의 ‘으르렁’, 동방신기의 ‘썸씽’ 등이 기존 가요 트랜드에서 한 발짝 벗어나 퍼포먼스 차원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소녀시대 만의 새로운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YG 위너. JYP 선미 등 대항마는 누구?

소녀시대와 컴백 시기가 비슷한 팀들은 앨범, 음원 발표 일정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 갓 어 보이’가 예년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아직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다. 걸그룹 중에서는 음원, 앨범 두 부문에서 모두 강세인 팀이다. 걸그룹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팀들이 아마 소녀시대와 같은 날, 같은 주에 맞붙는 것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팀이 소녀시대를 피하는 것은 아니다. 소녀시대가 2월 중순 이후 컴백한다면 주목할 만한 경쟁팀으로는 YG가 빅뱅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보이 그룹 위너가 첫손에 꼽힌다.

위너는 이미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놓았고, SM이 지난해 빅히트시킨 엑소에 견줄 가능성을 지녔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해 ‘24시간이 모자라’로 존재감을 선보인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JYP가 소녀시대, 위너와 같은 시기에 차별화를 무기로 출격시킬 비장의 카드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도 6일 새 솔로 앨범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23일 열린 제2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방탄소년단과 본상 수상자로 유럽 시장에서 특히 인기몰이 중인 B.A.P 등도 눈여겨볼 팀이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10364.htm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