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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깡패 아이유, 자이언티부터 솔로 활동 태연, 규현 그리고 가요계를 주름 잡은 선배 임창정, 신승훈까지 화려한 스펙의 가수들이 올 가을 대거 컴백하며 풍성한 가(歌)을을 완성했다.


임창정은 지난 9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을 발매하고 배우가 아닌 가수로 돌아왔다. 임창정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기기로 결정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니앨범에 도전했고 팬들이 좋아하는 ‘임창정 음악’ 발라드를 선택했다. 임창정의 선물에 팬들도 화답했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뒤늦게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차트 역주행을 이뤄냈다.


‘밀리언 조각’으로 두 번째 홀로서기에 나선 규현과 데뷔 25주년을 맞은, 9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신승훈도 가을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비록 음원차트 1위라는 숫자적인 기록을 세우지 못했지만 특유의 발라드 감성으로 올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웠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1위에 등극하며 ‘음원깡패’로 자리 잡은 자이언티 또한 가을 가요계에 합류했다. 자이언티는 정통 발라드는 아니지만 힙합 알앤비로 감미로운 감성을 자랑했다. 자이언티는 늘 그랬듯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바통을 이어받아 11월까지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아이유는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적인 사운드 곡 ‘스물셋’을 선택해 가을 가요계에 돌아왔다. 아이유는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만큼 이번 앨범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은 ‘스물셋’ 아이유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아이유의 ‘스물셋’은 오랜 시간 동안 차트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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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음원깡패’라면 태연은 ‘트로피 깡패’라고 볼 수 있다. 태연은 올 가을,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녀시대, 태티서로 국내 최정상 자리를 찍은 태연은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태연은 음원차트 1위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트로피 10개를 휩쓸며 그 위엄을 보여줬다.


수많은 가수들 덕분에 올 가을 가요계는 음악으로 풍년이 됐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3일엔 지코가 신곡 ‘boys and girls’를 발표해 차트를 점령했다. 5일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6일에는 아이콘이 컴백하며 가을의 끝자락까지 빈틈 없이 채운다.




http://news.nate.com/view/20151103n3762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