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소녀시대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f(x)) 크리스탈, 엑소(EXO) 첸,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 등 총 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SM더발라드 볼륨2 조인트 리사이틀’(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소녀시대 태연은 샤이니 종현과 함께 한국어 버전 ‘숨소리’와 솔로곡 ‘Set Me Free’를 연달아 두곡 불렀다. 진지한 모습으로 여성미를 발산했던 태연은 MC 마이크를 잡자, 평소의 귀여운 이미지를 되찾았다.

이날 함께 멘트를 맡은 종현이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신보에 대해 “지금까지 소녀시대가 많은 시도를 했다. 들을수록 중독될 것 같더라. 몇 번 안 듣고도 좋다고 느꼈다”며 “무난한 곡은 아니지만 소녀시대 누나들이 부르면 또 새로운 느낌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태연 역시 말을 아끼며 “아직 앨범을 준비 중이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20일 컴백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로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 소녀시대는 오늘(13일)부터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더욱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프로듀싱 팀 언더독스가 작곡했으며,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컴백을 할 예정. 음원 공개는19일, 앨범 정식 발매는 24일이다. 앞서 태연은 종현과 함께 오는 13일 ‘숨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1&aid=000246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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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소녀시대 신보 정의하기 힘든 음악”

태연이 소녀시대 새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태연은 12일 오후 7시 반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 Vol. 2 조인트 리사이틀’에서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소녀시대는 항상 앨범에 장르를 다양하게 담는 편이다. 이번 음악도 뭐라고 규정하기 힘들다”라며 “매번 그렇지만 이번에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이달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 Mr.)’를 출시하고 컴백한다. 작년 1월 발표한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이후 1년여 만에 새 음반이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19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 음원을 미리 공개한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2014년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새 앨범에는 팝스타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함께했다. 소녀시대는 20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2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