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니 4집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소녀시대가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활동하는 걸그룹 중 가장 대표적인 그룹으로 불리고 있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서현)는 각자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해왔고 드디어 유닛 혹은 솔로 활동이 아닌 완전체로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 4집 정규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당연히 반가울 수밖에 없다. 1년이라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가수를 넘어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한층 더 부각시켜 스스로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보였다.

윤아, 유리, 서현, 수영, 티파니, 태연 등은 연기 및 MC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진행과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제시카, 티파니, 써니, 효연 등 멤버들은 여러 공식행사 등에 참석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같은 해에 데뷔한 카라와 원더걸스의 ‘탈퇴’ 소식이 들려왔고, 이에 ‘7년차 아이돌 그룹의 한계’라는 잣대로 소녀시대마저 평가되기도 했다. 카라의 니콜은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탈퇴’ 소식이 전해졌으며 유학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원더걸스는 리더 선예의 결혼으로 리더임에도 사실상 활동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전해졌으며 멤버 가운데 소희는 최근 연기자의 뜻을 내비치며 이병헌, 고수, 심은경, 배수빈 등이 소속돼 있는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걸그룹의 한 획을 그은 소녀시대는 남들이 가지 않은, 걸그룹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 ‘아이 갓 어 보이’는 그러한 마음을 담은 출사표에 가까운 앨범이었다. 그동안 각선미를 살린 모습으로 섹시함과 귀여움을 강조했던 소녀시대였지만 ‘아이 갓 어 보이’에서는 걸그룹에게 다소 생소한 힙합 장르를 접목시켰고 여러 이슈를 낳으며 소녀시대를 다시 보게 했다. ‘다시 만난 세계’부터 ‘키싱 유’,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 ‘Gee', ’훗‘, ’아이 갓 어 보이‘ 등 새로운 콘셉트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또 한 번 새로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Mr.Mr(미스터미스터)‘의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돼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기존의 소녀시대가 보여줬던 무대들과 확실히 다른 콘셉트로, 특히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이자 20대 중반이 된 이들의 성숙함을 잘 살려내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13일(오늘), 멤버 윤아와 태연, 서현의 티저가 공개된 것에 이어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변신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19일 타이틀곡이 공개되며 무대로서는 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내공을 보일 예정이다.

솔로, 유닛 활동이 아닌 9명이 오랜만에 서는 무대는 어떤 모습이 될지, 완전체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출사표가 더욱 기대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1&aid=000246619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