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혜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의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손동작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 어워드)에 참여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올해의 가수상-음원 1월 부분을 수상했고 리더 태연은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곧 새 앨범이 나오는데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때 효연은 오른손을 왼쪽 손목 위로 갖다 대며 엄지와 검지를 튕기면서 손목을 돌리는 동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는 이어진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무대에서 앞서 효연이 했던 동작을 똑같이 따라했다. 이에 팬들은 "신곡 스포일러가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11일 '미스터미스터'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를 선 공개하며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를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박혜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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