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종현 '숨소리', 소녀시대-샤이니 극과극 반응 '폭소'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SM 더 발라드에서 듀엣곡을 부른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 태연이 각각 멤버들의 반응을 알렸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F(X)) 크리스탈, 엑소(EXO) 첸,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SM 더 발라드 볼륨2 조인트 리사이틀(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 쇼케이스가 열렸다.
SM 더 발라드는 SM 소속 가수들의 다양한 참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라드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0년 11월 첫 프로젝트 그룹에 이어 4년 여 만에 두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SM 더발라드의 두번째 프로젝트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예성,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f(x) 크리스탈, 엑소(EXO) 첸, 슈퍼주니어 M 조미, 장리인 총 8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이날 MC를 맡은 전현무는 태연에게 "발라드계의 여신이다"라며 칭송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새 음반 준비와 시상식에 참가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또한 새 음반은 "다음주 목요일 소녀시대 컴백 첫방송을 한다"고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태연은 "이번에도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고 말했고 샤이니 종현 역시 "많은 분들이 듣고 나서 중독될 것 같다. 유니크하면서도 소녀시대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SM더발라드 곡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태연은 "써니가 '숨소리'를 좋아했고, 유리는 '셋 미 프리'를 좋아해준다"고 말했다. 반면 종현은 "샤이니 멤버들에게는 아직 피드백이 안 왔다"고 웃기지만 슬픈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새 앨범 수록곡 음원들을 릴레이로 공개했다. 여기에는 한·중·일 3개국어 버전으로 제작된 '숨소리'와 종현과 첸이 호흡을 맞춘 '하루',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 등이 포함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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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소녀시대 신곡 들어보니 중독성 있다"
[이미영기자] 샤이니 종현이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해 중독성이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연과 종현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 조인트 리사이틀에 참여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태연은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 새 앨범을 준비했고, 시상식도 계속 나왔다. 새 앨범이니까 중요했다"며
"다음주 목요일 '엠카'에서 첫방송을 한다"고 소녀시대 컴백 계획을 밝혔다.
태연은 새 앨범에 대해 "다양한 장르를 담는 편이라 정의하기가 어렵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종현은
"소녀시대 신곡을 들어봤다. 아마 많은 분들이 중독될 것 같다. 저도 몇 번 안 듣고 멜로디를 익혔다. 곡이 무난하지는 않다. 리드미컬 하면서도
소녀시대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장리인과 첸의 '숨소리' 중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종현과 첸의
'하루', 첸과 크리스탈의 '좋았던 건 아팠던 건', 태연의 '셋 미 프리' 등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마지막은 태연과 종현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숨소리'가 장식했다.
타이틀곡 '숨소리'와 수록곡
'내 욕심이 많았다' 뮤직비디오도 최초로 공개됐으며, 멤버들이 직접 앨범을 소개하고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토크타임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조인트 리사이틀은 오는 15일 SM 유튜브채널과 네이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300&g_serial=8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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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소녀시대 신곡, 중독성 강해..매력 돋보일 것"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해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종현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 Vol. 2 조인트 리사이틀(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에서 태연과 함께 '숨소리' 한국어버전을 열창했다.
이날 종현은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해 "많은 분들이 들으면 중독될 것 같다. 몇 번 안 듣고 멜로디를 거의 다 외웠다"라며 "그렇다고 무난하다고 할 수는 없고, 유니크하면서 소녀시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곡이다. 좋은 노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새 앨범 '미스터미스터(Mr.Mr.)' 음원을 공개하고,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브리드(Breath)' 발매 기념으로 이뤄진 것으로,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 엑소 첸, 에프엑스 크리스탈,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 등이 참여했다.
지난 10일부터 태연과 종현의 '숨소리' 한국어버전을 시작으로 11일 종현과 첸의 '하루', 12일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 음원을 공개했다. 오는 13일에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예성과 조미가 부른 '내 욕심이 많았다' 한중일 3개 국어 버전, 첸과 크리스탈의 '좋았던 건 나빴던 건', '숨소리' 중국어 및 일본어버전 등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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