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월1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국내 정상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시상식은 레드카펫 패션부터 다채로운 무대까지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다.

본 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서 주목된 것은 단연 걸그룹이었다. 드레스부터 펑크룩까지 다양한 콘셉트가 등장한 그룹 의상은 멤버별로도 다채롭게 구성되어 단조로움을 탈피한 분위기. 화려한 주얼리 매칭은 개성이 한껏 느껴졌다.

소녀시대, 펑크룩에 볼드 네크리스

 

 

 

 

 

 

소녀시대는 블랙 컬러의 가죽과 퍼, 스터드 장식이 믹스된 펑크룩을 연출했다. 멤버별로 핫팬츠와 스키니를 착용해 각선미를 강조했고 크롭트 톱으로 잘록한 허리 실루엣을 살렸다. 어두운 의상 때문에 옷에 달린 금속 장식과 주얼리가 더욱 빛났다.

멤버 제시카와 티파니는 골드 베이스의 볼드한 네크리스를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제시카는 굵은 체인에 메인 장식이 달린 네크리스를 선택했고 티파니는 스톤 장식이 길게 늘어진 디자인을 선택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 혹은 원피스에 존재감을 부여하고 싶다면 다양한 소재가 믹스된 목걸이가 해답이다.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스톤 장식의 주얼리도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다.


포미닛, 이어커프와 레이어드 네크리스

 

포미닛은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었다. 멤버별로 매니시와 페미닌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연출하며 개성을 돋보였다.

멤버 권소현의 고풍스러운 이어커프는 심플한 화이트 의상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귀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액세서리인 이어커프는 그 크기가 클수록 카리스마 넘치며 아방가르드한 분위기가 강조된다.

가수 보아가 다양한 이어커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이 아이템은 이후 수많은 스타들이 공식석상을 통해 착용하며 인기 액세서리의 대열에 올려놨다. 심플한 쉐입과 사이즈의 이어커프는 데일리룩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으니 주목해보자.


에이핑크, 여신 드레스에 심플 주얼리

 

에이핑크는 부드럽고 따뜻한 크림, 파스텔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들 역시 멤버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해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주얼리 선택은 간결한 포인트 목걸이와 실버 컬러의 팔찌를 선택해 드레스와 은은한 조화를 이뤄냈다. 화이트나 실버 주얼리는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이지만 따뜻한 컬러의 의상과 매치되면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어필한다.

무채색 위주의 겨울철 의상은 자칫 단조롭게 흐를 수 있지만 주얼리 활용으로 ‘한 끗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기억하자. 리치봉 관계자는 “청순한 분위기에는 펜던트가 작인 나노 목걸이가 제격이다. 여러개 레이어드하여 연출하면 훨씬 분위기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리치봉, bnt뉴스 DB)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8&c1=08&c2=08&c3=00&nkey=201402131944273&mode=sub_view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