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 뮤직비디오 데이터 파손 사고로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편집실에서 뮤직비디오 후반작업을 진행하는 도중 일부 데이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날 방송가를 중심으로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른 기획사에서는 소녀시대의 컴백이 연기될 것인지 등 변동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소녀시대에 있어 뮤직비디오는 매우 중요한 콘텐츠기에, 파손 사고는 일정에 영향을 안미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표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등 세계적 팝스타를 제치고, 메인 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수상했을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태. 따라서 이번 신작에서도 열풍을 이어가느냐가 관심을 모으게 될 전망이라, 완성도 및 조회수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SM엔터테인먼트는 우선 최선을 다해 수습을 해보겠다는 입장이다. SM의 한 관계자는 사고 사실을 인정하면서 "데이터 복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백 일정 부분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당초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미스터미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기로 했던 상태. 앨범은 24일 발매 예정이었다. 만약 뮤직비디오를 재촬영하는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면, 소녀시대의 컴백은 적어도 2주일은 미뤄질 것이라는 게 가요계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달 빅매치로 꼽혀왔던 소녀시대 vs 2NE1의 대결이 시간차 대결이 아니라 진짜 정면 대결이 될 수도 있다. 2NE1은 24일부터 음원을 발표하긴 하지만 뮤직비디오는 28일, 앨범은 그 다음 주, 첫 무대는 3월 1일과 2일 서울 공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라 소녀시대가 1~2주 컴백을 연기하면 그야말로 소녀시대와 같은 날, 동시 컴백이 될 수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1399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