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복고패션으로 일본 접수…네티즌들 "우월 유전자 입증"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송영두 기자]


소녀시대가 색다른 모습으로 일본 화보를 장식했다.


최근 일본 패션매거진 '스위트(Sweet)'가 화보를 통해 복고 패션으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화보 속 윤아와 유리는 배꼽을 살짝 드러내 늘씬한 허리선을 강조했고 태연은 그동안에 무표정으로 인형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막내 서현은 깜찍한 복고풍 스타일의 새빨간 땡땡이 상의와 청색계열의 복고바지를 입어 생기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일본 패션잡지 화보 등장한 소녀시대를 본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먹히는 외모", "우월 유전자 입증", "내사랑 소녀시대", "일본 잡지 어디서 살수 있나", "복고풍의 스타일도 잘 소화해내는 소녀시대 넘 이쁘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런 데빌 런'과 '미스터 택시'를 발매할 예정으로 일본에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들어간다.


My스타뉴스 송영두 기자 (songzi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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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완판녀' 등극! 커버 잡지 전량 매진



소녀시대가 표지모델로 나선 잡지가 일부 품절됐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소녀시대를 5월호 표지모델로 선정, 멤버들의 개인컷이 담긴 9종 커버를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마리끌레로 홈페이지에서는 소녀시대가 표지에 실린 잡지가 판매중인데 서현, 윤아, 제시카, 태연, 티파니의 사진이 실린 잡지는 품절됐다. 수영, 써니, 유리, 효연이 모델로 나선 잡지는 아직까진 구매가능한 것처럼 보여졌지만 이마저도 사실은 매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스템 상의 문제로 수영 등의 표지 잡지가 매진되지 않은 것으로 표시된 것. 결국 9명 멤버 모두 '완판녀' 대열에 올라선 셈이다.


순결한 이란 뜻의 퓨어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소녀시대는 러플과 레이스 장식 드레스로 치장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들은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 대신, 성숙하고 매혹적인 여인의 향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표지 디렉팅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사는 "평소 걸리시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자주 시도했는데 이번엔 소녀시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을 컨셉트로 화보를 찍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04230100225520016335&servicedate=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