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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써니는 9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써니는 "고맙습니다. 라디오에서 만나요"라고 애교 있는 목소리고 말하고 있다. 써니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입술을 쭉 내밀며 뽀로통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소녀시대가 '라이언 하트'로 1위 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현아 '잘나가서 그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소녀시대는 7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사진=써니 인스타그램)




http://news.nate.com/view/20150904n1403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