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교복 더 이상 못입는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기사입력 2008.12.04 10:41



[뉴스엔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09학번 신입생이 되는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11월초 동국대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당당히 합격, 2009년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윤아는 4일 오전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입학 소감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현재 KBS 1TV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윤아는 "드라마 촬영 틈틈이 수시 연습을 했다"며 "아직도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녀야 할 것 같은데 교복을 못 입는다는 게 안 믿긴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은데 상황이 될 지 걱정이 된다"며 행복한 고민을 드러낸 윤아는 "가수와 연기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가수로 큰 인기를 모은 윤아는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 새벽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