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가수 주현미가 신세대 가수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지난 24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트로트의 여왕’. 올해 초 조PD와 작곡가 윤일상의 프로젝트 앨범 '피디스'(PDIS)수록곡 ‘사랑한다’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던 주현미가 이번에는 신세대 가수 소녀시대 서현과의 듀엣곡을 선보인다.

곡의 제목은 '짜라자짜짜짜'.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 SG워너비의 '죄와 벌', 휘성의 ‘With Me’ 등을 작곡한 김도훈 작곡가의 곡이다.

주현미와 서현은 함께 곡 녹음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모녀로 출연할 예정. 과외 선생님을 두고 펼쳐지는 모녀 간의 삼각 관계를 그릴 예정으로 주현미는 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주현미는 “조PD, 윤일상과의 작업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이에 다시 한번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업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최고 작곡가인 김도훈, 역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와의 작업 역시 너무 즐거웠고, 결과물도 너무 만족스럽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작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현미와 소녀시대 서현의 프로젝트 싱글 ‘짜라자짜짜짜’는 현재 후반 막바지 작업 진행 중. 다음주 대중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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