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이 주간 시청률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KBS `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38.1%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MBC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이 25.2%를 기록하며 2위, SBS 일요일이 좋다 1부가 23.0%로 3위, KBS 2TV 주말연속극 `내 사랑 금지옥엽`이 22.7% 보여 4위에 올랐다. 이밖에 SBS `유리의 성`이 22.2%를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청률 조사는 전국지역(임의할당) 표본추출로 표집 된 7,500명 총21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너는 내 운명`에 출연중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극중 고아출신으로 각막이식 후 리빙디자이너로 성장해가는 낙천적인 성격의 캐릭터인 장새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종모 기자 obbay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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