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태풍, 12월4일 인도 상륙

기사입력 2008-11-29 14:25

인도 나갈랜드의 미녀

【서울=뉴시스】

아리랑TV가 12월4일 인도 북동부 나갈랜드에서 ‘코리아·인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도 주정부 요청으로 이뤄지는 이날 무대는 나갈랜드주 최대 축전인 ‘혼빌 페스티벌’(12월 1~7일) 중 ‘한국의 날’ 특별 쇼다.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의 MC 이삭이 사회를 본다. 동방신기, 빅뱅, 이민우,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야, 소녀시대, 휘성 등 우리나라 가수들의 영상 메시지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나갈랜드 지역에서만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