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늦은 오후에 터진 태연·지드래곤의 열애설 보다 더 큰 이슈는 지난 7일 발표한 태연의 첫 솔로 앨범(EP) 타이틀 곡 'I'(feat. 버벌진트)의 폭발적인 인기다.
글로벌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보면 태연 'I'(아이) 뮤직비디오(MV) 클릭뷰는 29일 오후 6시 25분 기준으로 약 1,938만 뷰, 추천수는 383,471회이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촬영하고 올려준 리엑션 동영상 숫자는 237회(티저·프리뷰 및 라이브 리엑션 영상 제외)로 역대급 리엑션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걸그룹 '소녀시대' 리드싱어 태연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이자, 발라드송 'I'(아이)의 MV 인기는 MV동영상 추천수로만 보면 지난 8월 소녀시대가 발표한 5집 수록곡 '라이온 하트','유 띵크' MV추천수(각각 30만, 25만 회)를 이미 앞질렀다

태연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I'(아이) 리엑션 평가를 보면, "감미롭고 슬프다"와 "희망을 담은 태연과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진다"라는 반응도 많았고, "소프트한 록뮤직 사운드로 시도된 '아이'는 태연이 가진 아름답고 다양한 목소리와 기교로 소화 해냈다"라는 비평도 눈에 띈다.
해외 대다수의 케이팝 팬들이 MV 댓글과 SNS, 리엑션 동영상을 통해 태연의 솔로앨범 출시를 축하했고, 더 많은 활동을 기대했다. 또한 태연의 솔로곡 '아이'는 세계 각국 팬들에 의해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자막과 함께 MV로 재업로드됐다.
http://news.nate.com/view/20151029n5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