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FM데이트’ DJ로 발탁됐다.

5일 MBC 라디오 측은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 새 DJ가 됐다”면서 “퇴근 길 따뜻한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써니의 'FM데이트'를 소개했다.

써니도 'FM데이트'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 중 라디오를 많이 듣는다”면서 “그 동안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기회를 얻게 돼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청취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겠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다졌다.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FM데이트’, 벌써 기다려진다” “써니 ‘FM데이트’, 기대됩니다” "써니 ‘FM데이트’, 대박" "써니 ‘FM데이트’, 밝은 모습 매일 만날 수 있어 좋다" "써니 FM데이트, 라디오에선 어떤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써니가 진행하는 ‘FM데이트’는 이달 1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앞서 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표정 28종세트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앞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미지 토크를 하던 중 남자 앞에서 행동이 달라지는 멤버로 써니를 꼽으며 “써니가 평소에는 무표정에 힘이 없지만 남자만 나타나면 애교 만점 표정을 짓는다”고 말했다.

수영도 “써니가 남자 앞에만 가면 하는 특유의 코 찡그리는 웃음이 있다. 남자들 앞에서 귀여운 척을 하며 종종 걸음을 걷는다”고 밝혔다.

이에 써니는 부정하지 않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평소의 모습과 남자 앞에서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줬다. 써니는 코찡긋 웃음과 귀여운 표정 종종걸음 등을 재연했다.

이날 방송을 본 써니의 팬들은 다양한 표정이 담겨있는 써니 표정 28종셋트를 만들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제했다. 써니 표종 28종 셋트에는 '생각중', '어색함', '칠공주', '커헉', '샤방', '삐짐' 등 써니의 다양한 표정이 생동감있게 담겨있다.

써니 표정 28종 셋트를 본 누리꾼들은 "써니 표정 진짜 다양하다", "써니 표정, 연기자 지망생 못지 않다", "완전 대박 써니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5&aid=000009491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