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은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과거 노 전 대통령를 추모했던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 대통령 서거 당시 소녀시대 태연, 방송도중 노대통령 추모눈물'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태연이 2009년 5월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 친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오프닝 코멘트와 노래가 담겼다.

태연은 "세상에 제일 위험한 길이 찻길인 것 같지만 훨씬 위험한 길이 많다"며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 있는가 하면 누구나 피해가는 길도 있다"고 말하며 오프닝 코멘트를 시작했다.

이어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한 길을 골라가는데 정반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오늘 낮 당신은 앞장섰고 많은 이들이 뒤를 따랐더니 어느새 길이 됐다. 살아 계실 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태연은 또 방송 중 가수 김연우의 곡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른 뒤 "오늘은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도식에는 시민 3000여명을 비롯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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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