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sen.mt.co.kr/article/G1109875225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써니가 주연작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써니는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때에는 내가 2막 배우였는데 이번엔 1막부터 많은 일들을 한다. 더 많아진 분량과 더 많은 역량을 보여드려야 하는 무거운 작품이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작품 자체는 밝고 젊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그래서 작품 자체가 너무 재밌더라. 나는 일단 재밌다는 매력과 내가 계속 나와서 뭔가를 많이 한다는게 나 자신한테는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써니는 극 중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사랑스런 배우 지망생 캐시 샐든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