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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태연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팬임을 입증했다.

 

태연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즌 모자다. 엘사가 바글바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겨울왕국' 주인공과 관련된 모자를 착용했다. 태연의 눈은 보이지 않으나, 공개된 입 모양이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연은 해당 사진을 올리며 모자 속 인물이 엘사라고 표현했지만, 이 캐릭터는 엘사가 아닌 안나라는 점이 재미를 주고 있다.

 

이를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태연 귀엽다" "잘 어울린다" "모자 갖고 싶다" "안나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연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겨울왕국' OST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불러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태연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파트2 '사랑 그 한마디'를 공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0915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