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예능이 대세를 이루는 요즘, '아이돌 자매'라는 소재로 리얼리티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김지욱, 권민수 PD)이다.

전세계가 선망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멤버인 이들 자매는 과감하게 방송에서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소위 '정자매'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하는 남자들인 김지욱 권민수 PD는 전생에 우주를 구한 게 아닐까 싶다. 지난 3월부터 이들과 '제크하우스'에서 동고동락하는 두 PD로부터 정자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정자매'는 까칠한 이미지가 강하다. 섭외나 촬영 때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처음 그들을 만나러 갈 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다. 심지어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것을 고려해 선물도 준비했다.(웃음) 그런데 자매가 생각보다 털털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해서 '이번 프로그램 잘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알면 알수록 유쾌하고 편안한 친구들이다."

 

 

 

 

 

 


-한때,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었다. 방송에서의 다정한 모습들은 혹시 연출이 아닌지?

"절대 방송에서 보여준 그대로다. 둘 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를 언니, 동생이자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며 모든 면에서 믿고 의지해 왔단다. 심지어 누가 더 예쁘게 나오고 분량이 많은지에 대해서도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한마디로 쿨하다."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숙소인 '제크하우스'의 컨셉트가 눈길을 끈다. 숙소 인테리어도 자매가 직접 정했나?

"크리스탈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제크하우스'를 만들 때에도 크리스탈이 '천장이 높고 푸른 배경이었으면 좋겠다'는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또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컨셉트나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여러 소품을 콕 짚어 보여줘 놀랐다. 진짜 그들이 원하던 집에 가까워서 그런지 그곳에서 편안하게 자신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 촬영이 끝난 뒤에도 '좀더 놀다 가겠다'면서 집안 문단속을 하고 간다."

-10일 티파니가 '제크하우스'를 방문해 화제가 됐다. 또다른 집들이 초대 멤버는 없는지?


 

 

 

 

 

 


"엑소를 주위에서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출연할지는 모르겠다. '제크하우스'에 전망이 좋은 베란다가 있어서 그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열고 싶다. 워낙 엑소 멤버들과 정자매가 친하다고 하니 조만간 '제크하우스'를 방문하지 않을까? 정자매가 엑소를 스스럼없이 막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혹시 엑소 팬들의 항의를 받을까 걱정도 되지만 재밌을 것 같다.(웃음)"

-보통 리얼리티에는 미션이 있다. 그런데 '제시카&크리스탈'에는 아무 미션이 없어서 신선하면서도 다소 밋밋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최종적인 목표는 정자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는 것이었다. 일부러 어떤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나가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진 않다. 먹방이나 생얼을 보여주는 것도 시켜서한 것이 아니고 시킨다고 할 그들이 아니다. 서로의 목에 발로 암바를 거는 정자매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놀랍고 재밌지 않은가? 톱스타인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진짜 일상에서의 모습, 속마음을 관찰하고 보여주고 싶었다."

-향후 어떤 스토리가 더 나오나?

"악플이나 스캔들에 대한 속마음도 우회적으로 털어놨는데 비방용(오프더레코드)이라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2회에서 제시카가 동생에게 남성관이나 연애관에 대해 조언을 했는데 그런 부분이 솔직하고 재밌었다. 또 이들이 진짜 자주 가는 맛집이나 극장 나들이 등도 자연스럽게 담으려 한다. 정자매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팬들도 '제시카&크리스탈'을 열심히 봐주시고 있는데, 아마 해외 팬들과의 만남, 해외 스케줄, 파파라치 컨셉트의 몰래카메라 등이 있을지 모른다. 기대해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04&aid=000006978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