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 SM 초호화 아이돌 군단이 출동한다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써니를 비롯해 트렉스 제이, 천상지희 선데이 등 SM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자리했다.

규현은 “영화를 스무 번 넘게 봤을 정도로 좋아하고, 캐스팅 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설레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주옥 같은 넘버 ‘Singin’ in the Rain’ ‘Good Morning’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 돈 락우드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비를 맞으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규현은 “빗속에서 하는 씬을 걱정을 많이 하면서 시작했다. 바닥도 방수가 잘 되도록 특수 코팅을 했지만 미끄러우니까, 넘어질까 걱정 하면서 춤을 추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 그런 상황에서 라이브를 해야 하니까 고개를 들 수 없다”며 “늘 고개를 숙이고 비를 느낄 수 없이 마음으로 느끼며 하고 있다”라고 15,000리터의 빗속에서 노래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써니는 “첫 작품은 2년 전 했던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이다. 그 때도 많이 배웠지만 당시엔 2막 배우였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번에는 1막부터 많은 일들을 한다. 이 작품은 내게 더 많아진 분량과 더 많은 역량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무거움과 감사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작품이다. 일종의 책임감도 느낀다. 때문에 더 기대가 된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싱잉인더레인’은 지난 1952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83년 런던에서 초연된 바 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는 이 외에도 엑소의 백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5일 막을 올려 8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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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