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가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강하늘, 김소은 주연의 감성공포영화 '소녀괴담' OST녹음을 위해 오랜만에 모인 엠블랙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승호는 "멤버 지오가 공포 영화를 가장 잘 보게 생겼지만 귀신 사진만 봐도 소스라치는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오는 "그래서 '소녀괴담' OST 작업을 할 때 굉장히 힘들었다. 상상만 해도 굉장히 소름이 끼쳤고 곡 제목을 '소름'으로 갈까 이런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겁이 많다는 미르는 "소녀시대 태연이라면 귀신이라도 사랑에 빠질 것 같다"면서 "발이 없어도, 뒤통수가 없어도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엠블랙은 활동 계획에 대해 "남미투어를 다녀와서 개인 활동을 이어서 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앨범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이 참여한 '소녀괴담' OST '니가 떠난 그 자리'는 추후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7&aid=000000951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