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폭로 "엄기준, 내게 소맥 알려준 오빠"

 

DJ 써니가 게스트 엄기준에 대해 폭로했다.

써니는 1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 출연한 엄기준에 대해 “내게 소맥(소주+맥주)을 가르쳐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써니는 엄기준이 오자 “언제 오시나 기다렸다. 술은 여전히 잘 드시냐”고 재치 있게 안부를 묻자 엄기준은 “그저께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가 끝나 쫑파티 때 마셨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골든크로스’에서 악역 마이클 장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 엄기준은 “요즘 로맨틱 코미디가 안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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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엄기준, 소맥 세상 알려준 인물"

 

써니가 엄기준에 대해 폭로했다.

배우 엄기준은 7월1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써니는 엄기준이 출연하자 "내게 소맥(소주+맥주)의 세상을 알려준 두 분이 계신데 여자 대표는 김신영. 물론 김신영은 막걸리라고 볼 수 있다. 남자대표는 엄기준이다"고 전했다.

이어 써니는 엄기준에게 "언제 오시나 기다렸다"며 "술 여전히 잘 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그저께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쫑파티를 해서 마셨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기준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절대악 마이클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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