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기회 생기면 패션사업 해보고 싶다"

 

제시카가 패션사업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7월 1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패션 사업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제시카에게 "패션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제시카는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 생각 당연히 있다. 어패럴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는 동생 에프엑스 크리스탈을 언급하며 "수정이는 내가 하는 패션 브랜드를 입는 걸로. 셔츠 모델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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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제시카, 평범한 20대 '눈길'... 쇼핑-네일숍 삼매경

 

크리스탈과 함께 하지 않는 휴식시간, 쇼핑과 네일 아트 삼매경에 빠진 제시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5화에서는 컴백 준비에 구슬땀 흘리는 크리스탈의 모습과, 동생 없이 혼자서 여유 시간을 만끽하는 제시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시카는 모처럼만에 맞이하는 혼자만의 휴식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 지인을 제크하우스로 초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타일리스트인 지인과 함께 자주 찾는 편집숍을 찾아 쇼핑을 하고, 평소 시간 날 때마다 방문한다는 네일숍을 찾는 등 여느 20대 여성과 다르지 않는 휴식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성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크리스탈과는 달리 '여성스럽거나 베이직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제시카는 꼼꼼한 쇼핑 습관도 공개했다. 제시카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나오면, 일단 가격을 먼저 확인하고 다른 옷과의 매치를 하나 하나 확인해보는 등 신중한 쇼핑 스타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남들보다 쇼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고 수줍게 털어놨다.한편, 여유로운 쇼핑시간을 보내는 제시카를 향해 뮤직비디오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크리스탈은 폭풍 질투를 쏟아내며 배꼽을 쥐게 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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