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써니 "휘성, 데뷔 전 내 보컬선생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가수 휘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휘성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DJ 써니는 "사실 휘성과 나는 정말 특별한 인연이 있다. 데뷔 전 내 보컬선생님이 휘성이었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휘성은 "맞다. 써니가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거라는 생각도 하기 전인 시절의 일이었다"고 말했고, 써니는 "아이돌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때였다. 당시엔 내가 락 스피릿이 가득했었다"고 거들었다.

 

이어 휘성은 "사실 난 써니라는 이름이 아직도 낯설다. 순규라는 본명이 더 친근하고, 정확하게는 순짱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7082108501117&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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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데이트' 휘성 "어린시절 써니, 보아처럼 되고싶다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휘성이 어릴 적 자신의 보컬트레이닝 수강생이었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휘성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DJ 써니는 "사실 휘성과 나는 정말 특별한 인연이 있다. 데뷔 전 내 보컬선생님이 휘성이었다"며 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써니의 말에 휘성은 "어린 시절 써니는 '나중에 보아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을 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휘성은 "그 당시의 써니는 굉장히 내성적이었다. 내가 어떤 말을 하면 대답을 듣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답답해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7082111371116&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