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내로라하는 국내 걸그룹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엑스, 씨스타, 걸스데이, 현아 등 7월 걸그룹 대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카라, 시크릿이 8월 라인업에 합류한 상태. 아직 공식 확정되진 않았지만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도 새앨범 작업이 한창이라 8월 컴백이 가능할 수도 있다. 하반기 컴백을 예정 중인 에이핑크도 이르면 8월 출격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인기 걸그룹 중 90% 이상이 출격하는 셈. 미쓰에이도 당초 올여름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세월호 사태로 2PM의 컴백일이 연기되면서 함께 밀린 상태다.

첫 타자로 나선 에프엑스는 예상보다 화력이 세다. 국민그룹 god와 맞붙었지만 신곡 '레드라이트'는 god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바짝 추격하며 god의 줄세우기를 방해하고 나섰다. 일부 음원사이트에서는 실시간 1위를 수성하기도 했다.

오는 14일에는 걸스데이가 시원한 서머송을 발표할 예정. 티저 사진을 통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깜찍한 매력을 살리고 있다.

씨스타와 현아는 이달말 컴백이 예상되는 상태. 컴백일 공식 확정을 앞두고 재킷, 뮤직비디오 작업 등이 한창이다. 현재 가요계서 섹시 양대축을 맡고 있는 두 팀(가수)의 연이은 컴백은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

8월에도 걸그룹의 컴백은 이어진다. 이슈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귀엽고 깜찍한 매력부터 섹시 콘셉트까지 소화해온 시크릿은 특유의 여성미를 내세운 신곡으로 컴백하겠다는 전략. 카라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기존 멤버 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새 멤버 허영지가 투입됐다. 4인조로 재정비한 카라는 8월 중 컴백할 예정인데, 새 멤버의 융화 여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소녀시대 태티서의 컴백도 핫이슈다.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이뤄진 태티서는 지난 곡 '트윙클'을 크게 히트시킨 바있어 이번에도 강력한 유닛의 파워를 발휘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게 됐다.

에이핑크도 가능성이 아주 높진 않지만 8월 컴백이 열려있다. '미스터츄'로 사랑스러운 콘셉트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이들이기에, 아주 큰 모험을 하지 않는 한 일정 수준 이상의 히트가 보장돼있는 상태다.

다만 미쓰에이는 올여름 걸그룹 대전에선 빠지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의 컴백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서 미쓰에이도 조정이 됐다.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 컴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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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