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일본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6회에서 일본 콘서트 도중, 현지 친구와 만나 즐겁게 쇼핑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제시카는 소녀시대 활동을 위해 일본을 찾은 와중에 친구와 짬을 내 쇼핑을 했다. 그는 "요즘 비키니에 꽂혔다"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골랐으며 "입어 볼까"라며 즐거워했다. 방송 최초로 비키니 룩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후 제시카는 점술가를 찾아가, 자신의 운명에 대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 무슨 질문을 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점술가의 말에 깜짝 놀라는 제시카의 표정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외에도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에프엑스의 루나와 빅토리아를 '제크하우스'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자매는 데뷔 전 낯선(?) 모습을 공개해 루나와 빅토리아를 놀라게 만들었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점술가 만나서 무슨 질문했을까? 혹시 남자친구 얘기?" "비키니 입은 제시카 모습 기대된다" "크리스탈 제시카는 데뷔 전에도 예뻤을 것 같은데" "이제 물오른 '제시카&크리스탈' 10회로 끝난다니 아쉽다. 절반 남았는데 연장 방송 안되나?"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은 일명 정자매로 불리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화려하면서도 때론 평범한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0부작으로 8일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인경 기자 judysmal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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