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W1H 이슈풀이
▷ WHO : 윤아
▷ WHAT : '노다메 칸다빌레'의 한국판 주인공 될까?
▷ WHEN : 최종 발표일, 늦어도 15일 화요일
▷ WHERE : 국내 제작사 '그룹 에이트'와 일본 출판사 '고단샤'가 현재 조율 중.
▷ HOW : '소녀시대' 윤아가 최종 물망에 오름. 그러나 아직 확정은 아님. 조율해야 할 부분 등이 남아 있음.
▷ WHY : 벌써부터 갑론을박. 일부는 윤아의 비주얼에 기대. 우에노 주리를 능가할 수 있다며 찬성. 반대로 연기력에 대한 우려도 상당함. '노다메'의 다양한 표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 부정적 시선 존재.
▷ D-Fact : '소녀시대'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을 꿰찰 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자. '디스패치' 확인 결과, 1순위는 심은경이었다. 하지만 캐스팅 불발, 이에 국내 제작사는 윤아를 물망에 올려놓고 원작 출판사인 '고단
샤'와 조율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7일 오후 통화에서 "한국 제작사가 일본 출판사에 윤아를 추천한 상태로 확인된다"면서 "현재 일본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캐스팅 마감 시한은 오는 15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배우들이 악기 연습할 시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유럽 촬영도 고려 중이다. 정상적인 방송을 위해서는 8월에는 촬영이 시작돼야 한다.
방송 관계자는 "여자 주인공은 일본 측과 논의해 발표하기로 했다. 늦어도 15일까지는 결정할 것이다. 이견이 없다면 윤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원작자인 니노미야 토모코도 캐스팅에 관해 크게 관여하지 않는 분위기다.
'디스패치' 기자(kuroXXXX)가 그녀의 트윗에 "최종 결정을 당신이 하느냐"고 묻자, 그는 "만일 드라마화가 된다고 해도 나는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윤아가 구현하는 '노다메'는 어떨까.
드라마 관계자는 "원작 주인공과 외모와 성격 등에서 많이 다르다는 걸 안다"면서 "윤아가 캐스팅된다면, 적어도 한국판 노다메는 색다르게 구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433&aid=000000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