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수영은 어제(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K차트 1위 수상의 기쁨을 나누던 중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오른쪽 눈을 가리키며 윙크를 3번 했다.


이는 동영상 및 음악 커뮤티니 사이트인 베스티즈에 소녀시대 팬들이 만약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수상하게 되면 카메라를 바라보고 윙크를 3번 해달라고 글을 남긴 것을 수영이 보고 이를 행한 것이다.


이에 많은 팬들은 “진짜 인증을 하다니 대박이다”, “정말 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1위 축하합니다”라고 게시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어제(5일) '뮤직뱅크' K-차트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오!(Oh!)'로 1위를 했다. 지난달 30일 MBC TV '쇼!음악중심'으로 2집 활동 컴백을 한 이후 7일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것. 소녀시대는 수상소감으로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고 저희들에게 힘이 돼 주시는 소원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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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자님들도 눈팅하시는게 틀림없.. *-*

처음과 같이 소녀들과 항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