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2주 연속 시청률 정상




KBS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이 2주 연속 주간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AGB닐슨미디어(www.agbnielsen.co.kr)가 집계한 10월3주(10월13일~10월19일) 주간시청률에 따르면 ‘너는 내 운명’이 32.0%를 기록, 1위를 거머쥐었다.

MBC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25.5%)은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1부’(21.5%)가 2주 연속 3위를 차지했다.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5주 연속 1위 기록이다. 유재석과 이효리 등 스타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이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KBS2TV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21.2%)이 4위에 랭크됐다. 전주(16.2%)보다 시청률이 5% 급등해 순위도 10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수목 안방극장에서는 KBS2TV ‘바람의 나라’(17.9%)가 MBC ‘베토벤바이러스’(17.5%)를 제쳤다. 2주 연속 10위권 밖을 맴돌던 ‘바람의 나라’는 6위, ‘베토벤바이러스’는 9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MBC ‘스포츠축구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한국:UAE>’ 경기가 17.5%로 8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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