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8인조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선행 싱글 'PARTY' 발매 기념 '소녀시대 PARTY @반얀트리'가 진행됐다.
이날 태연은 8인조 변화에 대해 "팬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더 똘똘 뭉쳐서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래서 한 곡만 보여드리기 아쉬운 감이 있어서 연달라 세 곡을 발표하게 됐다. 우리끼리는 오히려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유리는 "멤버 각자가 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곧잘한다. 그런데 3분에서 나누다보니 멤버들이 부각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세 곡을 보여드리며 각자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PARTY'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썸머송 'PARTY'와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Check`'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2곡을 수록, '썸머 여신'으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음원 공개와 더불어 오늘(7일) 오후 10시에 전격 공개되는 타이틀곡 'PARTY'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태국 코사무이의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나 행복한 파티를 즐기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상큼한 모습을 헬리캠, 수중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해 감각적으로 담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0707n51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