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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담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태티서는 2일 소녀시대-태티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Dear Santa’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태티서는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포근한 패션으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맞는 설렘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여신을 연상케 하는 고혹적 비주얼과 감미로운 보컬로 화제를 모았다면, 이번엔 더욱 세련되면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소녀시대 ‘라이언하트’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바람둥이 사자가 티저 영상에 깜짝 출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태티서의 이번 신곡 'Dear Santa'는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Dear Santa’는 오는 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