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그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태티서는 3일 저녁 8시 서울 강남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스페셜 'Dear Santa'(디어 산타)에서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티서는 "2015년 다양한 활동을 했던 것 같다. 소녀시대 트리플 타이틀 활동부터 똘똘 뭉쳐서 열심히 했다"고 올 한해를 되돌아봤다. 멤버들은 "2월부터 12월 첫째주에 우리 앨범 낼 거라고 했었다"며 오래 전부터 이 시기 태티서 앨범 발매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서현은 근황에 대해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거의 막바지 촬영에 접어들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디어 산타'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비롯해 태티서의 매력적인 보컬과 겨울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서현 "친구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연인 받고 싶어해"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 서현이 작사 에피소드를 전했다.
태티서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서현은 “제가 작사한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디어 산타’는 제목 그대로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비는 내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현은 이어 “이 곡의 가사를 쓰기 전에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뭔지 설문 조사를 해봤다”며 “대부분이 선물로 연인이 생겼으면 좋겠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디어 산타’는 서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다.
이밖에도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 ‘겨울을 닮은 너(Winter Story)’를 비롯해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첫눈처럼(First Snow)’, ‘디어 산타’ 영어 버전 등 총 6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태티서는 4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 전곡을 공개한다.
http://news.nate.com/view/20151203n49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