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배경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15일 방송된 강소위성 TV '최강천단'에서 데뷔과정 및 연습생 생활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날 MC 펑위는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생 오디션에 참가한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태연은 "저랑 윤아는 SM회사 찾아가서 오디션을 봤다. 직접 찾아가서 오디션을 본 건 우리 두 명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MC 조미는 "그러면 길거리 캐스팅으로 된 멤버도 있느냐"고 묻자 서현은 "5학년 때 지하철에서 캐스팅됐다"고 입을 열었다.

서현은 "자꾸 어떤 여자 분이 멀리서 쳐다봐서 무서워서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 계속 따라오셨다"며 "너무 무서워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따라 내리셔서 명함을 주더니 '오디션을 볼 의향이 있냐'고 하셨다"고 캐스팅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효연은 "1차 오디션이 사진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공원 놀러가서 찍은걸 회사로 보냈다. 잊고 지내다 연락이 와서 춤을 췄는데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영은 "길거리 캐스팅 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옷 사러 갔다가 백화점에서 캐스팅 됐다"며 "화요일에 캐스팅 되서 토요일에 오디션을 보러 오라 했는데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각각 다른 분들에게 또 캐스팅이 돼서 이 회사랑 인연이 있구나 싶었다"고 드라마 같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에 MC 조혜련은 "어떻게 그럴 수 잇냐"고 묻자 수영은 "SM 엔터테인먼트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녀서 그런 것 같다. 가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만 15세 때 오디션을 봤다. 노래를 부르고 나니깐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 된다고 하셨다"며 "이후 화장실 가다가 회사 분에게 명함을 받았다. 그 당시 보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다' 싶어서 3주 만에 한국으로 이사를 갔다"고 꿈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특히 제시카와 유리는 12살부터 7년간 연습생을 준비한 뒤 소녀시대로 데뷔했다고 밝혀 MC군단을 놀라게 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082808430782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